1일(현지시간) 치러진 플로리다주 제1 선거구와 제6 선거구 연방 하원의원 보궐선거에서 각각 집권당인 공화당의 지미 패트로니스 후보와 랜디 파인 후보가 민주당 후보들을 꺾고 승리했다.
또 대선 경합주의 하나로, 작년 대선 때 트럼프 대통령에게 승리를 안겼던 위스콘신주에서 이날 치러진 주(州) 대법관 선거에서는 트럼프 대통령과, 최측근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적극 지원한 보수 성향 후보가 쓴잔을 마셨다.
WP에 따르면 92.4% 개표가 진행된 위스콘신주 대법관 선거에서 진보 성향인 수전 크로포드 후보가 54.2%의 득표율로, 보수 성향 브래드 시멀 후보(45.8%)를 앞서며 승리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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