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면세점은 오는 7월31일 시내면세점 중 동대문점의 영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따.
현대면세점은 "국내 면세점업계가 업황 부진에 따른 실적 악화로 매장 축소와 희망퇴직 실시 등 체질 개선을 추진 중인 가운데, 경영 효율화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면세점은 동대문점과 무역센터점 등 시내면세점 2개와 인천공항 1·2터미널점 등 면세점 4곳을 운영해 왔지만, 부진한 실적에 시내면세점 철수 및 축소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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