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이달 17일 영동 양수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착공식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양수발전은 심야시간대 싼 전기나 신재생 발전을 통해 얻은 전기로 하부 댐의 물을 상부 댐으로 끌어올려 저장했다가 전력 수요가 증가할 때 상부의 물을 하부로 낙하시켜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2030년 준공 예정인 영동 양수발전소 건설에는 1조3천380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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