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3일부터 10개 농협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벌인다고 2일 밝혔다.
바쁜 농사일로 건강 관리에 소홀해지고 도시에 비해 의료 기반 시설이 부족한 농촌 주민들에게 전문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 무상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들 지역에서는 진료, 건강 상담, 물리치료, 구강 관리 검사, 검안 서비스 등 종합적인 의료 서비스를 통해 6000여 명의 주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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