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간 살인미수까지 번진 돈 문제…동생 "매일 반성하며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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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간 살인미수까지 번진 돈 문제…동생 "매일 반성하며 후회"

과거 빌려준 돈을 갚지 않고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친형을 살해하려 한 60대가 항소심에서 선처를 호소했다.

2일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이은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65)씨의 살인미수 혐의 사건 첫 공판이자 결심으로 진행된 이날 공판에서 A씨는 "큰 잘못을 저질렀다.매일 매일 반성하며 후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항소심 선고 공판은 내달 14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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