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2025 미국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오타니는 이번 주 두 차례 불펜 피칭에 나선다"고 밝혔다.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는 3일 불펜에서 가볍게 던지고, 6일엔 더 강도 높게 불펜 투구를 할 것이다"고 말한 뒤 "오타니가 언제 타자를 상대할지는 결정하지 않았다.아직 그 단계까지 도달하진 않았다"고 강조했다.
스포니치 아넥스는 "오타니는 조심스럽게 재활을 진행했다.시즌 개막을 앞두고 타격에 집중하기 위해 투구 계획을 잠시 멈췄다"며 "스프링캠프 기간 4차례 불펜 투구를 했는데, 2월 26일 이후엔 아예 불펜 피칭을 진행하지 않았다.이어 3월 30일, 32일 만에 불펜 피칭을 재개해 20구를 소화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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