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마지막 타석 2루타로 3경기 연속 2루타 행진을 이어간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86에서 0.278(18타수 5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이정후는 마지막 타석에서 ‘침묵’을 깼다.
오커트는 지난 시즌 왼손 타자 피안타율이 0.193, 피장타율이 0.298에 불과한 ‘왼손 저승사자’여서 이정후의 장타가 더욱 값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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