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통보' 연인 66차례 찔러 살해한 40대 2심도 무기징역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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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통보' 연인 66차례 찔러 살해한 40대 2심도 무기징역 구형

교제하던 단골 노래주점 종업원이 이별을 통보하자 살해한 40대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범행 전부터 피해자를 살해할 의사를 다른 이에게 알리고, 흉기를 미리 챙겨 찾아갔을 뿐만 아니라 도주를 위해 모자를 착용하는 등 치밀한 모습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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