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해군홍보대를 길잡이로 기관·단체장과 시민들이 참여해 두마초등학교에서 두계장터까지 만세행진을 진행하며 그날의 함성을 재현했다.
대전지방보훈청 관계자는 "일제의 총칼에 당당히 맞서 억압에 저항하였던 선조들이 계셨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과 희생을 기리는 4·1 독립만세운동이 지속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두계장터 4·1독립만세운동'은 3·1 운동이 발생한 1919년, 일제의 식민통치에 반발하는 만세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 되면서 계룡에서도 사람이 많이 모이는 '두계장터'에서 1000여 명의 애국선열과 시민들이 모여 일제만행을 규탄하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친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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