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제13회 아시아캐롬선수권대회' 남자 1쿠션 결승에서 베트남의 호호앙헝과 보푸옥탄이 붙어 끝내기 하이런 45점을 성공시킨 호호앙헝이 14이닝 만에 100:84로 보푸옥탄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호호앙헝은 8강에서 한국의 차명종(인천시체육회)을 100:89(24이닝)로 물리친 후 4강에 올라 베트남의 레꾸옥빈꽝을 100:94(21이닝)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호호앙헝은 1이닝에 13점을 올리고 13:1로 앞서는 듯 싶었지만, 2이닝부터 16점의 장타를 성공시킨 보푸옥탄은 5이닝에 하이런 22점을 올리고 단숨에 13:4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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