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탄연 "국민의힘, 윤석열 파면과 동시에 해체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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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탄연 "국민의힘, 윤석열 파면과 동시에 해체돼야"

'윤석열탄핵국회의원연대'(윤탄연)는 2일 "국민의힘의 행태가 국론을 분열시키고 민주주의 유무형 자산을 파괴하고 있다"며 "윤석열 파면과 동시에 신속하게 해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이) 불과 4개월 전,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눈 윤석열이 이번 탄핵 심판에서 기각이나 각하 결정으로 직무에 곧 복귀할 것이라며 무지성으로 비호하고 있다"며 "이는 윤석열 개인을 좋아해서가 아니라, 자신들의 기득권을 송두리째 빼앗길까 두려워서 벌이는 행동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권력을 개인의 이익과 특정 세력의 이득을 위해 사용한 대가는 결코 가볍지 않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달라"며 "윤석열의 파면이 확정됨으로써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가 바로 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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