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치는 최근 발령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에 따른 지자체 차원의 선제 대응이다.
남해군은 각 등산로 입구에 폐쇄 안내판을 설치하고, 군 홈페이지를 통해 구체적인 통제 구역과 위반 시 처벌 조항을 안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불 예방과 주민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며, 지역사회 전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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