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범사업 대상으로는 김해시 나전농공단지가 선정돼 총 10억5000만 원 규모 문화·편의시설 개선 사업이 진행된다.
정부의 기존 농공단지 재생사업은 착공 후 20년이 지난 곳만 지원 가능해, 10~20년 사이 준공된 단지들은 사실상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에 경남도는 지원기준을 착공 10년으로 낮춘 '문화가 있는 행복산단 조성사업'을 새롭게 도입해, 정책의 공백을 메우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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