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부자 구단주는 LA 클리퍼스 발머…순자산 173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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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부자 구단주는 LA 클리퍼스 발머…순자산 173조원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클리퍼스의 스티븐 발머 구단주가 세계 최고 부자 구단주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2일(한국시간) 발표한 세계 최고 부자 구단주 순위에 따르면 발머는 순자산 1천180억달러(약 173조1천억원)를 기록, 전 세계 스포츠 구단주 가운데 가장 돈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2위는 미국프로풋볼(NFL) 덴버 브롱코스 구단주인 롭 월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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