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하동 산불 진화됐지만, "야간 진화 취약·장비 부족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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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하동 산불 진화됐지만, "야간 진화 취약·장비 부족 드러나"

실국본부장회의(제공=경남도) 경남 산청·하동에서 열흘 넘게 이어진 대형 산불이 사실상 진화 국면에 접어들면서, 경상남도가 복구와 주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3월 31일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도청 실국 본부장 회의를 소집하고, 산불 진화 이후 행정적 복구와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경남도는 4월 행락철과 청명·한식을 앞두고 산불 예방 대응 체계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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