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중국시보와 연합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타이베이 지검은 최근 유시쿤 전 입법원장의 성모 전 보좌관에 대한 수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씨는 지난 2019년께 중국을 방문했다가 중국 측 정보요원에 포섭돼 입법원(국회) 기밀 자료를 넘겨주고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대만언론은 전했다.
성씨가 최근까지 근무한 뤄메이링 민진당 입법위원(국회의원) 측은 이와 관련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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