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배드민턴의 전설인 박주봉 전 일본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감독이 한국 대표팀 감독직 공모에 지원했다.
애틀란타 올림픽 이후 선수에서 은퇴해 지도자의 길을 걸은 박 감독은 영국, 말레이시아 대표팀을 거쳐 2004 아테네 올림픽 이후 일본 대표팀 감독을 맡아 일본 배드민턴을 부흥기로 이끌었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박 감독은 지난달 일본배드민턴협회와 계약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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