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개막' 제주도민체전 1만5000명 오라벌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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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개막' 제주도민체전 1만5000명 오라벌 달군다

오는 18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59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규모가 1만5000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최종 확정된 도민체전 선수단 규모는 선수 1만3719명, 경기임원 1052명 등이며 읍면동 대항부에서 배구(여) 축구 줄다리기 줄넘기 등 참가인원이 증가하며 지난해보다 1053명을 늘었다.

또 읍·면·동 대항 경기는 민속경기를 포함해 12개 종목이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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