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김새론 유족' 상대 손배소 진짜 했다…120억→110억, 재판부 배당

故 김새론과의 미성년제 교제 의혹 등을 전면부인한 배우 김수현 측이 고인의 유족을 상대로 제기한 120억원 규모의 민사소송 담당 제판부가 정해졌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김수현 측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민사합의14부 정하정 부장판사에 배당했다.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에서는 이들을 상대로 12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