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지난달 매입한 약 500억원 규모 자사주를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앞서 지난달 14일에도 110만 1379주, 약 2049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 바 있으며, 올해 매입하는 자사주는 모두 소각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이후 약 보름 만에 또 한 번 이를 실천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주주가치 제고의 일환으로 지난달 취득한 자사주 전량의 소각을 빠르게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글로벌 빅파마 도약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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