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 홍성군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이웃살핌 봉사단'을 4월부터 연중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봉사단은 마을의 실정을 잘 아는 이장, 부녀회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여하여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며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1인가구와 노인 인구 증가로 인해 돌봄이 필요한 이들이 많아졌다"며 "인터넷이나 앱 사용이 어려운 분들에게 직접 찾아가 상담하고 정보를 안내해 제도적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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