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가 오는 18일 신정호 정원의 정식 개원을 앞두고 막바지 환경정비에 분주하다.
2일 시에 따르면 신정호 정원은 23만8천㎡ 규모에 239종의 다채로운 식물과 8개의 특색있는 테마정원이 호수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한다.
신정호 정원의 주요 공간 중 하나인 '물의 정원'은 호수와 연계된 수경시설을 갖춰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청량감을 선사하며, '다랭이 정원'은 계단식 화단을 통해 전통적인 농촌 풍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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