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는 만우절(4월 1일) 하루 동안 '뻥이요' 과자 2종의 매출이 지난주 같은 요일(3월 25일)과 비교해 16배(1천578%)로 늘었다고 2일 밝혔다.
전날 해당 상품 2종의 매출은 전체 스낵 200여종 가운데 1, 2위를 나란히 차지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거짓말을 상징하는 상품명과 친숙한 전통 과자 콘셉트의 '뻥이요'가 만우절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며 "수천 가지 상품을 한데 모은 편의점에서 고객들이 만우절의 소소한 재미를 찾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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