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조명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지난해 국내 매출액 기준 100대 기업 중 육아휴직 사용자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육아휴직 사용자 수가 4,892명으로 1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기업은행(1,391명), LG디스플레이(1,299명), 한국전력공사(1,004명), 한국수력원자력(758명), SK하이닉스(756명), 현대자동차(639명), 국민은행(562명), 대한항공(547명), LG전자(534명) 등이 육아휴직 사용자 수 상위 10위권에 올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뉴스로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