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제외 개인 서비스 물가가 상승한 요인으로는 1월 설 연휴 이후 2월 여행 관련 상품이 하락했다가 봄 수요 등의 영향으로 3월 플러스로 전환한 영향으로 통계청은 풀이했다.
2월은 석유류가 전체 물가를 0.24%p 끌어올렸지만, 3월에는 0.11%p로 물가 상승 기여도가 줄었다.
이두원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3개월 연속 2%대 상승률은 가공식품과 개인서비스 상승이 영향을 미쳤다"며 "1·2월은 석유류 영향이 컸고, 3월은 대학 납입금 상승에서 비롯된 공공서비스 인상에 따른 것으로 특이한 케이스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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