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시려서"… '축구장 56개 규모' 산불 원인, 80대 잡초 태우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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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시려서"… '축구장 56개 규모' 산불 원인, 80대 잡초 태우기였다

충북 옥천·영동에서 발생한 산불 원인이 '잡초 태우기'로 조사됐다.

지난 1일 뉴스1에 따르면 옥천군 특별사법경찰과 산림당국은 이날 산불 용의자 80대 A씨가 산불 발화 혐의를 시인했다고 밝혔다.

산불은 지난달 23일 오전 11시55분쯤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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