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박찬호 없어도 여전히 강한 KIA, '완전체' 삼성 올해는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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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박찬호 없어도 여전히 강한 KIA, '완전체' 삼성 올해는 다를까

지난해 삼성은 KIA만 만나면 힘을 쓰지 못했다.

삼성은 지난겨울 자유계약선수(FA)로 최원태를 영입하고 키움 히어로즈에서 2년간 뛰었던 외국인 타자 아리엘 후라도를 품으며 선발진을 강화했다.

올해 대권에 도전하는 삼성으로선 KIA는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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