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시민 피해 없었다"더니...케이블타이로 포박 시도

처음부터 저는 국방부장관에게 이번 비상계엄의 목적이 ‘대국민 호소용’임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3일 밤 계엄군이 케이블타이로 기자를 포박 시도하는 모습.

당시 윤 대통령은 “군의 임무를 경비와 질서 유지로 확실하게 제한”했다고 주장했지만, 계엄군은 정당한 취재 활동을 하는 기자를 케이블타이로 포박을 시도하고 폭행한 것이다.

영상 속에서는 계엄군이 유 기자를 국회 본청 벽으로 밀어붙여 제압하고 손목을 케이블타이로 묶으로 시도하는 모습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