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상호관세 발표 및 관세 유예 조치 종료를 하루 앞두고 캐나다와 멕시코의 두 정상이 통화를 하고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캐나다 총리실이 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캐나다와 멕시코 양국 정상 간 통화는 2일로 예정된 트럼프 미 행정부의 상호관세 발표를 하루 앞두고 이뤄졌다.
2일은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USMCA)의 적용을 받는 캐나다 및 멕시코 물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 유예 조치가 만료되는 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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