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수배 위기에 놓인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이하 보스니아)의 세르비아계 지도자가 러시아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만났다고 AFP 통신 등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크렘린궁은 이날 푸틴 대통령이 보스니아 내 세르비아계 스릅스카공화국(RS)의 밀로라도 도디크 대통령과 악수하는 장면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도디크 대통령은 자신이 직면한 사법적 상황을 푸틴 대통령에게 설명했고, 푸틴 대통령이 이에 대해 놀라움을 표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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