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영국 내 '표현의 자유'에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시한 데 이어 이 문제를 무역 협상과 연계하려 한다는 영국 언론 보도가 나왔다.
국무부 DRL은 이어 "DRL 고위 보좌관 샘 샘슨이 임신중절 시술소의 완충지대에서 대화를 제안한 혐의로 기소된 리비아 토시치-볼트를 면담했다"면서 "우리는 이 사건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적었다.
그는 이날 BBC 라디오에도 표현의 자유가 무역 협상에 중요한 요인이 아니라면서 이 같은 우려는 무역 협상을 맡은 미국 상무부가 아닌 국무부에서 나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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