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헬스케어 기업 퍼즈메디가 동물용 의료기기 유통사 유티비(UTB)와 반려동물 체성분 측정 의료기기 '퍼즈스캔'(가칭)의 국내 출시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오제우 퍼즈메디 대표는 "퍼즈스캔이 제공하는 데이터가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며 "유티비와의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 의료시장에서 사후적 치료에서 벗어나 일상적이고 선제적인 예방 중심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유티비 관계자는 "퍼즈스캔은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반려동물 의료 혁신을 선도할 중요한 솔루션"이라며 " 동물병원과 퍼즈메디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도입과 활용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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