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규 더비’의 주인공은 주민규…친정팀 상대로도 빛난 원샷원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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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규 더비’의 주인공은 주민규…친정팀 상대로도 빛난 원샷원킬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공격수 주민규(35)의 발끝은 친정팀을 상대로도 자비가 없었다.

지난 2시즌 울산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한 주민규가 올 시즌을 앞두고 대전 유니폼을 입었기 때문이다.

7경기서 8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했는데, 이 중 6개가 득점으로 연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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