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와 부르키나파소, 니제르 등 쿠데타 군부가 집권한 서아프리카 3개국 외무장관이 함께 러시아 방문길에 오른다.
3개국 외무부는 "모스크바 회담은 사헬국가동맹과 러시아의 첫 회의"라며 "양측 공동 관심 분야에서 전략적, 실용적, 역동적인 지원 협력과 파트너십 관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아프리카 사헬(사하라 사막 남쪽 주변) 지역의 이들 3국은 2020∼2021년 말리, 2022년 부르키나파소, 2023년 니제르 순으로 쿠데타를 통해 군정이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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