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 유린, 일말의 정당성도 남기면 안 돼…8대0 파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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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유린, 일말의 정당성도 남기면 안 돼…8대0 파면해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이 발표된 1일, 탄핵에 찬성하는 시민들은 헌법재판소 인근에 모여 재판관들에게 '8대 0' 파면 선고를 촉구했다.

강동산(29) 씨는 "안정감이 들기도 하지만, 아직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는 마음이 있다.그래서 힘을 보태러 왔다"며 헌재가 윤 대통령 파면 선고를 하더라도 "7대1이나 6대2가 나온다면 대통령 혹은 힘 센 세력이 마음대로 헌법을 유린할 수 있다는 일말의 근거를 남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8대 0 인용 판결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집회 말미 김재하 비상행동 공동의장은 시민들에게 "아직은 승리의 샴페인을 터뜨릴 때가 아닌 것 같다"며 "4월 4일 11시 헌재가 탄핵심판 선고를 하는 그 시간까지 최선을 다 하자.헌재 앞으로 모두 결집해달라.잠시 와도 좋고 밤을 새워도 좋다.지금 이 시간부터 윤석열 파면 열차가 출발한다.함께 탑승하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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