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가장 많은 난민을 수용하는 독일에서 최근 2년 사이 망명 신청 건수가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독일 내무부는 1일(현지시간) 이민정책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접수한 망명 신청이 3만3천건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37%, 2023년 같은 기간에 비하면 49% 감소했다고 밝혔다.
독일에 망명을 신청한 난민은 2021년 16만5천명, 2022년 25만2천명, 2023년 32만5천명으로 해마다 늘다가 지난해 21만3천명으로 크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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