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구단은 1일 "2025 시즌 개막 전 부산시 체육시설사업소와 함께 야구장 전체 시설물 보강 작업 및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며 "당사 안전관리TF팀, 시설관리 협력 업체와 함께 사직야구장의 부착물, 고정 피스 등 안전 점검을 추가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KBO리그는 지난달 29일 창원NC파크에서 3루쪽 매점벽에 설치된 구조물이 떨어져 관중 3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KBO는 이와 함께 전 구장 그라운드 안팎의 시설물과 구조물의 안전성을 경기에 앞서 철저히 점검하는 한편, 구단과 지자체가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자체 진단을 더욱 강화하고 정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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