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시려서 불 피워"…옥천·영동 산불 낸 80대, 혐의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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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시려서 불 피워"…옥천·영동 산불 낸 80대, 혐의 시인

지난달 23일 발생한 충북 옥천·영동 산불 실화 용의자가 “손이 시려서 불을 피웠다”며 혐의를 시인했다.

이 곳은 지난 23일 옥천에서 시작된 산불이 번졌다가 주불 진화가 됐었던 지역이다.

(사진=영동소방서) 옥천군과 산림과 특별사법경찰은 1일 오후 옥천·영동 산불 실화 용의자인 80대 A씨로부터 혐의 시인 내용이 담긴 자인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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