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고급 백화점 해로즈가 소유주였던 모하메드 알파예드가 생전 여러 직원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의혹과 관련해 피해자들에게 배상 계획을 제안했다.
31일(현지시간) BBC 방송 등에 따르면 해로즈는 이날 발표한 배상 계획에서 피해자들이 치료비와 보상금 등으로 최대 38만5천파운드(7억3천만원)씩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일반 피해 배상금이 최대 20만 파운드(3억8천만원)이며, 알파예드의 범죄로 인해 일자리에 영향을 받은 경우 최대 15만 파운드(2억9천만원)를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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