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 산불이 시작된 당시 영덕군 한 마을에서 수십명의 주민을 구한 외국인 선원에 대해 법무부가 국내 장기 거주 자격을 검토한다.
인도네시아 국적의 선원 수기안토씨.(사진=뉴스1) 1일 법무부(장관 직무대행 김석우)는 인도네시아 국적의 외국인 선원 수기안토씨(31)가 다수의 인명을 구조한 공로를 고려해 장기거주(F-2) 자격 부여 검토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수기안토씨는 “할머니, 산에 불이 났어요, 빨리 대피해야 해요”라고 외치며 잠이 든 주민들을 깨웠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