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2년 동안 발생한 싱크홀이 264건에 달하지만, 이를 사전에 탐지할 수 있는 장비는 전국에 단 10대뿐이고, 탐사 깊이도 2m 내외에 그쳐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장철민 의원은 “싱크홀 위험을 인지해도 지자체의 요청부터 점검까지 평균 4개월이 소요된다”며 “인력과 장비를 확충해 인지부터 조사 완료까지 기간을 대폭 단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재 국토안전관리원이 보유한 장비의 탐사 깊이는 2m 이내로, 이번 강동구 싱크홀처럼 18m 깊이의 싱크홀 탐사는 불가능하다”며 “정부가 싱크홀 탐사장비 R&D에 적극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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