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현대차·기아·한국GM·르노코리아·KG모빌리티)의 3월 판매 실적은 총 70만2853대로 전년 동월(71만381대) 대비 1.63% 감소했다.
이 중 내수 판매는 12만3817대(기아 특수차 판매량 포함)로 2.9% 증가했으나, 해외 판매가 57만8708대로 2.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체적으로 내수 자동차 판매가 침체한 가운데, 올해 1월 내수 판매는 지난해 대비 감소했지만 2월에 이어 3월에도 전년 대비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며 반등 흐름을 보이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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