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차기 총재로 쩌우자이(鄒加怡·61) 전 재정부 부부장(차관)을 지명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일 보도했다.
AIIB에서 가장 많은 투표권을 가진 중국이 쩌우 전 부부장을 지명해 그의 당선이 유력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권 후 세계 원조에서 발을 빼고 중국은 영향력 확대를 노리는 상황에서 그가 이끌 AIIB의 역할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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