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인 박수영 국회의원 사무실을 찾아가 농성을 한 공무원에 대해 징계 절차가 진행되자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8일 박수영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수천 명의 시민들이 몰려 8시간에 가까운 농성이 벌어졌다.
시민단체는 "A씨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헌법이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에 따라 의견을 표한 것"이라면서 "공무원이라도 지위나 직무 수행을 빙자한 불법 행위를 한 것이 아니라면 중징계 대상이 돼선 안 되는데 표적 징계를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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