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예고한 의대생 복귀 시한에 맞춰 경기·인천 의대생들이 대부분 복귀했지만 수업에는 불참하면서 대학 캠퍼스 내에서 ‘의정갈등 2라운드’가 재현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대학들이 임시 방편으로 대면 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면서 뒤늦게 복귀한 학생들의 수업 참여를 독려하고 있지만 갈등 해소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하대 관계자는 “의대생들이 전원 학교로 돌아왔지만 학생들의 수업 참여가 저조해 종전에 등교하던 학생들의 경우 기존처럼 대면 수업을 이어가고 이번에 복귀한 학생들에게는 온라인 수업 방식을 적용하려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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