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인 박주봉 전 일본 대표팀 감독이 한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감독직 공모에 지원했다.
1964년생인 박 전 감독은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남자복식 금메달, 1996 애틀랜타 올림픽에서는 혼합복식 은메달을 한국에 안긴 '배드민턴 전설'이다.
따라서 박 전 감독은 '최초의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 금메달리스트'로 종목 역사에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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