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연에 이어 재연에 임하는 박성웅은 1일 서울 예술의전당 음악당 인춘아트홀에서 진행한 연극 ‘랑데부’ 기자간담회에서 "작년에 초연에서 받았던 감동이 너무 커서 재연을 다시 하게 됐다.이수경 배우님이 새로 합류해 전혀 다른 작품이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평균 연령대를 높이는 배우"라며 너스레를 떤 박성웅은 "작년에 초연했고 올해 재연에는 나만 합류했다"고 밝혔다.
박성웅은 "초연하는 친구들이 되게 부럽다.나도 작년에 첫사랑에 빠진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나머지 다섯 배우들이 그걸 느낄 차례다.그 행복감이 얼마나 큰지 알고 있다.희한한 게 민호가 하는 런스루를 봤는데 나와 완전히 다른 작품이다.그런 느낌도 좋고 박건형 배우도 상당히 다르다.페어별로 보셔도 좋을 것 같다.나도 이수경 배우와 하는데 느낌이 완전히 다르다.재연이지만 초연의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라며 마음가짐을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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