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중 수은의 출처를 정확하게 알아낼 수 있는 기술을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진이 개발했다.
UNIST 지구환경도시공학과 최성득 교수팀은 대기 중 수은 출처와 공간적·계절적 분포를 정확하게 알아낼 수 있는 평가 기술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여름철과 봄철에는 남동풍이 우세해 해안가 산업단지에서 배출된 수은이 울산 내륙으로 확산했고, 가을철과 겨울철에는 북서풍이 대기 중 수은을 동해상으로 옮겨 수은 농도가 낮아졌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