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울산·경북·경남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중개지원대출 750억 원을 긴급 배정한다고 1일 밝혔다.
금융중개지원대출은 한국은행이 시중은행에 공급하는 자금을 사전에 설정된 총한도 내에서 일정 기준에 따라 배정하는 방식으로, 중소기업 자금 지원을 위해 활용되는 제도다.
해당 지역에서 산불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이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으면, 한국은행이 해당 대출액의 100%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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