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공직자들이 최악의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 의성군 등 8개 자치단체를 돕기 위한 기부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공직 5년차 A씨는 “이번 산불 지역이 군포와는 직접 관계는 없지만 많은 인명·재산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해 안타까웠다”며 “피해복구에 작게 나마 동참하기 위해 기부릴레이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직원들은 공무원이 직접 현금 모금이 법 위반 소지가 있어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한 고향사랑기부로 기부하고 싶은 피해 자치단체를 선택해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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